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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기

인공지능의 어깨에 올라타라.

by RichCat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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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박람회 미술 경연 대회에서 1등한 수상작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 이다.

 

미술에 '미'자도 모르는 내가 봐도 뭔가 영롱하고 참 예쁜 그림이다.

가운데 홀로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느낌마저 받는 그림이다.

 

그런데 이 그림, 단 한번의 붓터치 없이 그려진 그림이다.

제목을 보고 유추했겠지만, 이 그림은 바로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이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사람이 인공지능에게 그림을 그리도록 시켜서 탄생한 그림이다.

 

이 그림의 주인은 'Jason M. Allen' 그의 본업은 화가가 아니다.

게임 디자인을 전공하는 사람이었는데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해 이 그림을 그리고 상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술계는 발칵 뒤집혔고, 전세계는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창작과 예술의 영역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 체스와 바둑도 인공지능이 절대 인간을 넘어설 수 없다고 자신했지만 결국은 인공지능의 승리로 끝났다.

 

혹시 당신도 이세돌처럼 당신의 분야에서만큼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 수 없다고 굳게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렇게 믿고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그 생각을 바꿔야 한다.

 

인간은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어.. 라고 좌절하라는 뜻이 아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이제는 "인공지능의 어깨에 올라타라"

'Jason M. Allen'이 바로 인공지능의 어깨에 올라타 성공한 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인공지능의 능력을 내 능력으로 만들어야한다.

 

인공지능은 당신의 뇌가 외부로 나온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당신의 손과 발이 하나씩 더 있다고 생각하면서 활용해야 한다.

 

인간은 원래 태초부터 홀로 설 수 없는 존재였다.

누군가와 의지하고 함께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것은 현재에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기댈 수 있는 어꺠는 누구의 어깨인가?

 

미래일 것만 같았던 인공지능의 시대가 눈앞의 현실이 되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을 잘 활용 할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어느쪽에 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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