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 사용법 #퀄리티 높이기

미드저니 사용법 #다양한 이미지 뽑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이미지를 뽑아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새롭고 다양한 이미지, 많이 뽑아내서 사용하고 있는가?

오늘은 내가 만드는 이미지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고퀄 이미지 만들기

 

미드저니는 파라미터로 퀄리티도 조절 할 수도 있다.

퀄리티 조절은 <--q>로 할 수 있다.

 

 

퀄리티는 0~1 사이의 숫자로 설정할 수 있는데,

0.25 와 0.5 그리고 1을 사용 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하지만 0.75와 같은 숫자를 넣었을 때도 만들어져서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추가로 파라미터를 설정할 때는

.25 / .5 이런식으로 앞의 0을 빼고 쓰면 된다.

 

 

물론, 0.25로 작성해도 되긴 하더라.

그래도 하라는대로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앞에 0은 빼고 쓴다.

 

 

너무 간단하지 않은가?

이제 퀄리티가 낮은 순서에서부터 높은순으로 한번 살펴보자.

 

 

어떤 그림을 그려볼까 하다가 문득 서핑 타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에

서퍼가 되어보는 그림을 그려보았다.

 

 

<--q .25>로 설정을 했을 때의 그림이다.

폼 미쳤다...

 

약간 부스스한 느낌이 있지만 오히려 그 부스스한 느낌 때문에 더 매력적인 그림이 탄생한 것 같다.

(바다가 그립다.. 이번 여름에도 서핑타러 가야지..)

 

 

이번엔 퀄리티를 한 단계 높여서 0.5로 설정해보자.

 

 

응??

퀄리티를 <--q .5.로 높였는데 음.. 뭐가 달라진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조금 선명해진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뭐 엄청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 같다.

포즈가 좀 더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퀄리티 1은 어떨까?

 

 

그림이 조금 더 선명해졌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25로 했을 때의 그 느낌이 더 마음에 든다.

 

 

퀄리티가 높다고해서 만족도가 무조건 높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편견일 뿐이었고, 나는 오히려 낮은 퀄리티의 그림이 더 마음에 들었다.

 

 

미드저니는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낮은 퀄리티로 만들수도 있게 만든 것이 아닐까?

모두가 선명하고 퀄리티 높은 그림을 원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낮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면... 갑자기 소름이 돋는다.

 

 

오늘의 프롬프트 공유

[a meek and gentle meerkat wearing a yellow coat and sunglasses is always the protagonist. Describe the meerkat character.],[Transformed into a surfer, the meerkat embraces the exhilarating experience of riding the waves.::3 The meerkat's calm demeanor contrasts with the excitement of the surf.::1 The yellow coat and sunglasses add a touch of style to the adventurous scene.],[The meerkat skillfully balances on the surfboard, riding the crest of a towering wave.::3 The sheer size and power of the wave emphasize the challenge and thrill of the moment.::1 The salty breeze and the sound of crashing waves create an immersive coastal atmosphere, fueling the meerkat's passion for 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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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서핑을 아직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으셨다면,

이번 여름에는 꼭 서핑을 한번 해보는걸 추천한다.

(파도를 타는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

 

 

나는 물을 조금 무서워하는 편이라 첫 서핑을

파도도 잔잔하고 뷰도 이쁜 제주도 협재에서 배웠다.

 

제주협재서프 : 네이버

 

혹시 나처럼 물을 조금 무서워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서핑을 배우시는거라면,

뷰도 좋도 파도도 잔잔해서 위험하지 않은 제주도 협재를 추천한다:)

(다녀온지가 벌써 3년 전이라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이번 여름 서핑하러 꼭 간다.

이번엔 파도가 높은 중문으로 가서 멋진 영상 하나 건져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