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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기

챗GPT로 언스플레쉬 사용하기

by RichCat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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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를 통해 이미지를 직접 제작한다.

하지만 가끔은 그냥 이미지를 다운받아 쓰는게 더 편할 때가 있다.

 

 

그럴때는 나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언스플레쉬를 이용한다.

언스플레쉬는 무료 이미지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사이트다.

 

 

요즘은 블로그에 집중해서 인스타그램을 잠시 쉬고 있지만,

조만간 인스타그램 계정을 다시 하나 만들어서 운영 할 생각이다.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게 된다면

역시 정보를 제공하는 카드뉴스를 만들어야 할텐데

그 때 들어가는 이미지를 직접 만들기도, 다운받기도 할 것 같다.

 

 

그래서 그동안 내가 숨겨온 특급 꿀팁을 하나 알려주고자 한다.

사실 이건 사기급이니 이 글을 읽는 당신과 나만 아는걸로 해두자:)

 

 

챗GPT도 이미지 제공할 수 있다.

챗GPT가 제공해준 도서관 이미지

 

챗GPT는 텍스트 기반의 AI모델이다.

그래서 아마 이미지는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을테지만 이렇게 이미지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당신만 모르고 있었을 뿐!!!

 

 

저 이미지는 사실 챗GPT가 만들어낸 이미지는 아니다.

언스플레쉬에서 검색해다가 우리에게 제공해준 것이다.

 

 

내가 필요로 하는 이미지를 빠르게 검색해서 저렇게 가져다 주니 이 얼마나 편리한가?

어떻게 챗GPT가 언스플레쉬한테서 이미지를 가져왔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언스플레쉬에서 이 이미지 좀 찾아줘

챗GPT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시키는 일이라면 거의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을 시키는 사람이 주문을 잘 해야만 한다.

 

 

챗GPT에게 일을 시키는 것을 우리는 '프롬프트'라고 하고,

원하는 대답을 얻기 위해 프롬프트를 조정하는 것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한다.

 

 

다짜고짜 언스플레쉬에서 도서관 이미지를 찾아달라고 해보았다.

 

챗GPT는 이미지를 검색할 수 없어요..

 

답변을 보면 알겠지만 언스플래쉬가 어떤 사이트인지를 알고 있지만

거기서 이미지를 검색하거나 가져올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챗GPT는 사실 본인의 능력을 숨기고 있을 뿐이다.

이렇게 능력을 숨기고 있을 때 필요한 것은 바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위에서 언급했듯 챗GPT의 숨겨진 능력을 발휘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필요하다.

 

"언스플래쉬에서 도서관 이미지를 찾아줘" 가 아닌 다른 프롬프트가 필요하다.

이번엔 이 프롬프트를 사용해보자.

 

언스플레쉬 사용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프롬프트는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댓글창에 남겨둘테니 유용하게 쓰시길.)

 

 

이렇게 질문을 했을 때가 바로 맨처음 보았던 답변을 얻게 된다.

아래 다시 한번 가져와봤다.

 

챗GPT 능력 개방

 

챗GPT 이녀석 웹 브라우저에서 직접 탐색은 하지 못한다더니

이렇게 잘 할 수 있으면서 힘을 숨기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다.

챗GPT가 찾아 온 이미지를 우클릭 해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했더니 이런 이미지가 저장된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

 

난데없이 다른 이미지가 저장이 되었다.

이게 무슨일인가?!

 

 

원리를 설명하기엔 그 원리를 나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설명이 좀 빈약해도 이해해 주리라 믿는다.

난 '비전공자'일 뿐이니까:)

 

 

챗GPT가 언스플래쉬의 API를 활용해서 이미지를 끌어오는 것인데,

이미지를 가져올 때마다 그 호출에 대한 응답이 매번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실 이건 중요하지 않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저장하고 싶지

랜덤으로 저장되는건 원치 않는다.

때문에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해결사 리치캣

새탭으로 열기

이미지를 우클릭 하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 말고도 다양한 옵션들이 많다.

그 중에서 우리는 맨 위에 있는 "새 탭에서 이미지 열기"를 눌러준다.

그것도 '조금은 천천히 여러번'

 

 

그렇게 새 탭으로 여러 도서관 이미지가 불러와졌다면,

하나씩 확인해본다. 모두 다른 이미지가 있겠지만 간혹 똑같은 이미지가 있을 수 있다.

 

 

그렇게 다양한 이미지들을 확인 한 후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그렇다, 바로 그때가 우클릭 후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눌러야 할 때다.

 

 

마음에든 도서관

 

나는 이런 느낌의 도서관이 정감도 가고 아늑해서 집중이 잘 될 것 같다.

그래서 이 이미지를 저장해보았다.

 

 

언스플래쉬에 직접 들어가서 이미지를 검색하면

다양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제 더이상 그렇게 하지 않는다.

어차피 챗GPT는 내가 컴퓨터를 켜는 순간부터

내 모니터 왼편에 항상 함께 하기 때문에 이미지 찾는 것도 맡겨버린다.

 

 

키워드만 동일한 이미지가 나온다면

사실 어떤 이미지든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만약 이미지로 더 많은 것을 표현하고 싶다면,

직접 언스플래쉬에 들어가서 다양한 이미지들을 직접 보고 고르는게 나을 수 있다.

 

 

하지만 이미지로 더 많은 것을 표현하고 싶다고해서

언스플래쉬에 직접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왜냐고?

난 미드저니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혹시 아직 미드저니를 사용할 줄 모른다면,

우선 미드저니를 직접 사용해보길 바란다.

 

 

미드저니 사용하는 방법

어제 예고한 것처럼 오늘은 미드저니를 통해 그림 그리는 방법을 소개 할 예정이다. 미드저니는 독립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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